(04.08.2016)
달라스 하나로교회(담임목사 신자겸) 어린이·유스 학생들이 과테말라 선교를 위한 기금모금에 나섰다.
하나로교회 어린이·유스 학생들은 지난 2일(토) 캐롤튼 샌디레이크 구장에서 열린 2016 달라스 한인교회 친선 소프트볼대회에 나와 토스트, 삶은 계란 등 음식을 판매하며 과테말라 선교 기금을 모금했다.
이날 선교 기금모금에는 이안 최(Ian Choi), 클로이 최(Chloe Choi), 린지 유(Lindsey Yoo), 캐롤린 유(Carolin Yoo), 저스틴 박(Justin Park), 션 리(Sean Lee) 학생 등이 참여했다.
이날 모금된 수익금 전액은 올해 과테말라로 떠나는 단기선교 기금으로 사용된다.
하나로교회는 지난 해부터 과테말라 선교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작년 과테말라 단기선교에는 하나로교회 성인 교인들만 참석했지만, 올해는 어린이·유스 학생들도 함께 할 계획이다.
하나로교회는 이번 선교를 계기로 어린이·유스 학생들이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정기적인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하나로교회 선교팀은 지난해 8월, 3박 4일의 일정으로 과테말라 살라살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신자겸 목사를 필두로 한 하나로교회 단기선교팀은 엘살바도르 접경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살라살 지역에서 현지교회 사역자들과 함께 예수의 사랑을 주민들에게 전파하는 사역을 펼친 바 있다.
하나로교회 선교 활동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회 웹사이트(dallashanaro.com)를 참고하거나 전화 972-488-0191로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press2@newsko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