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달라스 한인교회 대항 소프트볼 대회’가 오는 4월 5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캐롤튼에 위치한 RJ McInnish 구장(2340 Sandy Lake Rd., Carrollton, TX 75019)에서 열린다.
지난 27일(목) 달라스 한인소프트볼 협회 이승호 회장과 각 한인교회 소프트볼 팀 대표들이 모여 대회 준비와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한인교회 대항 소프트볼 대회는 운동경기를 통한 선의의 경쟁과 함께 달라스의 한인교회 교인들이 한데 뭉쳐 교류하고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다.
GHC(Global Harvest Church), Journey of Faith Church, 빛내리교회, 세미한교회, 달라스 영락장로교회, 달라스 중앙연합감리교회, 플라워마운드교회, 하나로교회 이상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달라스 한인소프트볼 협회 이승호 회장은 “경기의 승패도 중요하지만 한인교회들이 모여 함께 땀흘리고 어울리는데 의의가 있다. 푸짐한 응원상도 마련돼 있으니 경기가 끝났다고 바로 자리를 뜨기보다 서로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전 9시 30분부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총 19번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문의 469-363-0389(제이슨 정).
김궁선 기자 press1@news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