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 22, 2016
이종필 목사 초청 22일(금)-24일(일) 3일간 4번의 집회 예정
2016년 새로운 한 해를 열며 달라스하나로교회(담임목사 신자겸)에서 신년부흥회를 개최한다.
22일(금)에서 24일(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부흥회는 신명기 6장 4절에 기초해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세상의빛 교회의 이종필 목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강력한 말씀을 선포하게 된다.
2016년 ‘모든 것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자’를 표어로 전진하는 하나로교회와 함께 이종필 목사는 감정적이고, 주관적인 일반적인 ‘사랑’의 관념에서 벗어나 성경에서의 보이는 예수의 사랑을 변증법적으로 접근해 논리적으로 풀어가며 기독교에서 말하는 ‘사랑’이 무엇을 뜻하고, ‘예수’는 과연 누구인지에 대해 차근 차근 풀어나가게 된다. 22일(금)과 23일(토)에는 ‘의심을 깨고’(막8:27), ‘오해를 풀고’(골1:13-14)라는 주제로 저녁 7시 30분에 진행되며, 24일(일) 오전 11시에는 ‘하나님의 언어, 성경’(딤후3:14-17)이라는 주제로 오후 5시에는 ‘어떤 하나님을 사랑할 것인가?’(신6:4-5)라는 주제로 집회가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신년부흥회에서는 소그룹별로 이종필 목사와의 만남의 시간이 준비되어 성도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이들과 함께 호흡하고 교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일 오후에는 청년들과의 만남의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부흥회를 이끌게 된 이종필 목사는 지난해 5월, “하나님 나라의 관점으로 신, 구약 관통하기’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무엇이며, 이것이 성경 전체를 통해 어떻게 일관적으로 전개되고 있는가에 대해서 전해 성도들에게 큰 은혜와 영적 도전을 던졌다.
또 뉴스코리아에 기고문을 통해서 “기독교 신앙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복음’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라며 “각자의 생각과 주관대로 말씀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용어나 개념의 정확한 이해가 중요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이종필 목사는 지난 2006년 세상의빛교회를 개척하고 말씀을 중심으로 성도들의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건강한 교회를 전파하는 목회자로 정평이 나있다. 세상의빛 교회는 새벽기도, 성가대, 주일 오후 예배가 없는 교회로도 유명하다.
이 목사는 연세대에서 문학을 전공 후 총신대 신대원을 졸업했고 풀러신학교 목회학박사를 거쳤다. 저서로는 ‘멋진 믿음, 멋진 인생’, ‘비전, 위대한 인생의 시작’,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 나라 관점으로 신·구약관통’ 등이 있다.
하나로교회 신자겸 목사는 “창립 후 ‘처음’ 있는 신년 부흥회라 기대가 있다”며 “감성을 자극하기보다는 우리가 믿는 바가 무엇인지, 무엇이 참 믿음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하나님 사랑으로 결론지을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한다”고 밝혔다.
켈리 윤 기자 press2@newskorea.com